국제무역사 1급 자격시험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등 전국 13개 고사장에서 진행됐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기존 국제무역사 1급 자격시험 응시자 수는 평균 4000여 명이었으나 이번에 많은 취업준비생과 무역업 종사자들이 몰리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고사장 임대가 어려워 당초 3700석 정도만 확보했던 무역협회는 모든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상 처음으로 코엑스 전시관을 빌려 전체 인원을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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