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현실로? 이효리·엄정화·제시·화사 내일 만난다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07.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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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 /사진=머니투데이DB왼쪽부터 가수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 /사진=머니투데이DB


가요계 센 언니들의 모임 '환불원정대'가 드디어 뭉친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가 오는 31일 '환불원정대'로 첫 회동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날 네 사람은 환불원정대로 처음 모인다. 이 만남을 계기로 '놀면 뭐하니?'와 관련한 추후 계획 및 촬영 방식 등을 논의하게 될 전망이다.



환불원정대는 이효리의 언급으로 결성이 추진됐다. 이효리는 가요계 '센 언니' 조합으로 자신과 엄정화, 제시, 화사를 언급했다. 그들의 남다른 카리스마 덕에 쉽게 환불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에서 '환불원정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효리의 '센 언니' 모임 언급에 앞서 엄정화, 제시, 화사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합류 의사를 나타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두래곤(유재석), 비룡(비)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싹쓰리의 린다G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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