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방콘’, 기네스 세계기록 달성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2020.07.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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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콘 The Live’ 온라인 접속자수 75만여명 “유료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

방탄소년단의 '방방콘 The Live'.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br>
방탄소년단의 '방방콘 The Live'.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난 6월 14일 연 BTS(방탄소년단)의 첫 유료 온라인 콘서트인 ‘방방콘 The Live'가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TS의 '방방콘 The Live'가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방방콘 The Live'는 지난 6월 14일 총 107개 지역에서 시청됐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75만 6600여 명에 달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진행된 유료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로, BTS가 온라인 공연을 통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BTS는 K팝 아티스트 최초 미국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포함해 한국 최다 앨범 판매량, 트위터 최다 활동 (평균 리트윗수), 최단 시간 틱톡 팔로워 100만 명 돌파 등 다수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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