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자료사진. 2020.7.1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시 보건당국은 15일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20대·여)와 평택 미군부대 소속 미군과 가족 등 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7명은 평택지역 98번·99번·100번·101번·102번·103번·104번 환자로 분류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99번(40대·남), 103번(20대·남), 104번(20대·여) 등 3명의 확진자는 평택 미군 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군들이며, 100번~102번 확진자는 99번 확진자의 가족들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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