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 디올 2020 F/W 컬렉션/사진=엘르, 크리스찬 디올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 커버를 장식한 수지는 화보 속 시크한 셔츠와 재킷에 파격적인 스커트, 스타킹을 매치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사진=엘르
여기에 수지는 굵은 짜임의 피시네트(망사) 니 삭스에 화이트 메리제인 슈즈를 신어 과감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디올 2020 F/W 컬렉션/사진=크리스찬 디올
모델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피시네트 타이, 가죽 프린지 장식 스커트를 매치하고, 블랙 울 재킷을 가볍게 걸친채 런웨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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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 위로 두툼한 벨벳 스트랩이 돋보이는 크로스 백을 착용한 모델은 물고기 팬던트 롱 네크리스와 레드 포인트 링, 메달 장식이 더해진 골드 링 등 화려한 액세서리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수지가 블랙 망사 니삭스와 화이트 슈즈를 선택한 반면 모델은 투박한 굽이 돋보이는 화이트 워커를 신어 보다 거칠고 대담한 느낌을 냈다.
또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수지와는 달리 모델은 독특한 패턴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매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