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45분쯤 세종시 연서면의 한 단독주책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어린 자매가 2명이 숨졌다.(세종소방본부 제공)© 뉴스1
1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쯤 세종시 연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일곱 살, 다섯 살배기 자매를 발견했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시작된 지점 등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자매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