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후 문을 닫은 베이징 신파디시장./사진=AFP
중국 해관총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항구도시 다롄과 샤먼에서 수집한 흰다리새우 포장재 샘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말 베이징 펑타이구 신파디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22만7934개 냉동 수입 식품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미국 최대 육류 가공업체 타이슨푸드, 독일 토니스 등에 대해서도 수입 제한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