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News1 이승배 기자
이날 청주지법에서는 형사1단독 남성우 부장판사의 심리로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승인 수량은 39만4274바이알(병)에 달한다.
정 대표 측은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공장장 A씨와 공모관계에 있지 않다면서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정 대표 측 변호인은 "정 대표가 공장장 A씨 등에게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사실이 없기 때문에 공모관계에 있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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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약사법 위반 처벌 조항과 공소시효 만료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공장장 A씨는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정 대표의 다음 재판은 오는 8월 청주지법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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