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13일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뉴스1 제공 2020.07.09 15:30
글자크기

호남권 지방정부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 청취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시·도 예산확보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호남권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 자료 사진.2018.8.13 /뉴스1 © News1더불어민주당-호남권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 자료 사진.2018.8.13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3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정기국회 시작 전 '2021년도 정부예산안'과 관련 지방정부의 우선사업과 현안을 듣고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예산 정책 협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일자리 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키고,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 반영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민주당에선 이해찬 당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전남도당위원장,전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다. 호남권 지방정부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 호남권 광역단체장이 참여한다.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은 "광주시정의 성공적 수행과 시·도 간 상생을 위해 당·정이 협력하고 집중해야 할 과제들을 함께 도출해가자는 취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은 매우 중요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비전이 담긴 한국판 뉴딜의 연장선에서 차기년도 정부 예산편성 이전에 당·정간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