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종 서울대 교수./사진=임성균 기자
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씨가 모친상이란다"며 "효자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나는 김씨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됐고 시대 흐름이라는 유튜브도 안 보니 앞으로도 그를 그리 자주 볼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 교수는 "상황 파악이 빠르고 매우 조심스럽다는 것은 부차적이고 효자에 악인 없다"며 "모친상을 당한 그에게 깊은 위로의 말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일까지 신장식 변호사가 대신해 진행하고, 13일부터 김씨가 복귀해 방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