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상식 문제아 5인방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의 옥탑방에 모델 출신 방송인 장윤주가 출연해 데미 무어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문제들을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자신있게 '귓불'이라고 답했지만 이는 정답이 아니었다. 장윤주는 의아해하는 다른 출연진들에게 "요즘 귓불을 많이들 한다. 귀도 처진다"라는 설명을 내놓았다. 이어 장윤주와 출연진들은 '쇄골뼈' '헤어라인' '속눈썹 이식' '발 뒤꿈치 주름' 등의 답을 외쳤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데미 무어의 무릎 주름 수술 전후 사진을 본 장윤주는 "하길 잘했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또 과거 성형 수술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해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성형을 정말 하고 싶었고 주변에서도 제의를 많이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장윤주에게 "성형을 한다면 꼭 하고 싶은 한 군데가 어디냐"라고 물었고 장윤주는 "나는 한 군데만 하면 안 된다. 하려면 전부 고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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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는 또 "사실 하고 싶은 게 있다. 얼굴을 쫙 당기고 싶다"고 밝혔다. 자연 미인이자 모델인 장윤주도 거스를 수 없는 세월에 대한 고민에 출연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