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취약계층 아동에 실내 '놀이키트' 전달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0.07.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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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건설/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난 6일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놀이키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과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 등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놀이키트'는 창의보드게임, 스피드컵세트 등 총 13가지의 실내 놀거리로 구성됐다.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이 놀이 키트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가정에서 효과적인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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