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더 뉴 A4'/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디자인 △제품 실용성 △안정성 및 편의사항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압축하고,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달에 출시된 5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A4'는 후보에 나란히 오른 렉서스 'UX F 스포츠(SPORT)'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17.7점(25점 만점)을 얻어 7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잘 반영돼 있으며,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장치가 탑재돼 있다"면서 "특히 12.3인치 스크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의 다양한 정보와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과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4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