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가 제8대 의회 후반기 개원 기념식 행사비 86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의회 제공)2020.7.5 /뉴스1 © News1
시의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제8대 의회 후반기 개원 행사를 취소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5조원 규모의 정부 3차 추경이 추진되는 등 전례없는 비상상황이 이어지면서 가용재원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