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 7월 중 바닥분수가 설치된다. 전주의 한 공원 분수에서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뉴스1
전주시는 여름철 노송광장을 찾는 아이들과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광장 중앙에 바닥분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광장 중앙에 직경 6m의 원형으로 설치되는 바닥분수는 고사, 직사, 곡사, 안개분수 등 다양한 형태의 물줄기를 뿜어낼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 조성된 생태놀이터와 쉼터. /뉴스1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워주기 위해 조성된 노송광장 생태놀이터가 점차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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