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마늘미친/사진제공=노랑통닭
매일경제신문은 올해 100대 프랜차이즈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단(임영균 광운대 교수, 김주영 서강대 교수,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을 구성하고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6353개를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 심사위원들은 업종별 대표 브랜드, 가맹본부 경쟁력, 프랜차이즈 산업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고려해 10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업종 부문별 선정 브랜드 수는 외식업 63개, 판매업 16개, 서비스업 20개 등으로 전체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외식·서비스·판매 업종 브랜드 수와 거의 유사한 비율 분포를 보였다. 지방 출신 브랜드 약진도 두드러졌다. 특히 노랑통닭은 건강한 치킨 프랜차이즈로 '착한데, 맛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 47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자체 양념공장을 만들어 신선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으로 인해 예비 창업주분들이 조금 더 나은 창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데 매출 상승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르면 내달 사이드 신메뉴 2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