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 행사.(광주동구 제공) /© 뉴스1
달빛걸음 행사는 3일부터 이틀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방식을 섞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동구는 식전공연을 비롯해 Δ광주문화재 VR투어 광주문화재야행 인문살롱 Δ다큐연극 '빛의 화가 오지호' Δ음악 낭독극 '오월' 등 주요 프로그램을 사전 녹화해 달빛걸음과 구 홈페이지, '두드림' 등 구 SNS채널로 송출한다.
이미 설치된 문화재 숲 정원 '구름물고기'와 오월특별전 '부활의 촛불' 상징조형물 전시는 진행요원의 안내 하에 관람인원을 제한해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이번 달빛걸음 행사 온라인 송출이 다가오는 '뉴 노멀(New Normal)시대' 새로운 여가문화 조성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추진, 유튜브·SNS 등 지역민 디지털교육 등 대응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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