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부동산114,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 MOU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0.06.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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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부설 정보통신인증센터 조원진 원장(사진 왼쪽)과 부동산114 이성용 대표이사.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부설 정보통신인증센터 조원진 원장(사진 왼쪽)과 부동산114 이성용 대표이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 부설 정보통신인증센터(KAIT)와 부동산114는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AIT는 부동산114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이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 데이터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증 데이터 정보제공 △지역·건축물별 인증 데이터 시스템 구축 △인증제도 홍보 활성화에 나선다.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제도는 건축물의 구내통신망 고도화 촉진을 위해 1995년부터 시행됐다. KAIT가 2009년부터 심사를 수행한다.

인증 데이터는 부동산114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매물정보'(아파트·연립주택 등)의 단지정보에서 지역·건축물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원진 KAIT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들이 인증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해 거주지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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