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자가 문진표를 제출하고 있다./뉴스1 © News1
60대 여성은 지난 14일 관악구 79번 환자(16일 확진) 등 4명과 식사를 했다. 15일과 16일엔 마스크를 끼고 1시간가량 응봉산을 산책했으며 16일 처음 증상이 발현됐다.
그 결과 딸은 음성, 외손녀는 양성 판정이 나왔다. 손녀는 19일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으며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지난 17일 등교했다. 18일엔 집에만 머물렀다.
구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옥수초등학교 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는 확진자의 구두진술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향후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