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검사 남편 따라 제주살이… 방탄소년단 팬 인증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0.06.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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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배우 한지혜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한지혜가 '편스토랑'의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일에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지혜가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올해 결혼 10년차"라며 "남편이 제주도로 발령을 받아서 제주도에서 살게 됐다. 3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를 안하고 짐을 최소화 하려고 조금씩 옮기고 있다"며 "제주도는 연세가 있어서 연세를 주고 살고 있다. 거의 다 옵션이라서 내가 가져간 건 이불이랑 식기류 정도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지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봄날'을 들으면서 요리를 준비했다. 한지혜는 "BTS팬이다. 서울에서 '아미봉'(BTS 응원봉)을 급하게 챙겨왔다. 집에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지혜의 남편 정혁준 검사는 지난 2월 제주지검으로 발령됐다. 정 검사는 사법시험 45회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 대전지검 홍성지청, 부산지검, 서울서부지검, 인천지검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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