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트레인' © 뉴스1
OCN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측은 17일 검사 한서경으로 변신한 경수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경수진은 솔직하고 당당하며 감정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는 검사 한서경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서경이 국과수 부검실에서 백골사체를 앞에 둔 채 심각한 표정을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서경이 백골사체에 관한 정보를 듣고 있는 장면이다. 부검의를 향해 한서경이 의문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질문을 던지는 순간, 어딘가 모르게 슬픔 어린 듯한 표정이 설핏 비치면서 의문을 자아낸다.
'트레인' 제작진 측은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경수진의 아우라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며 "두 개의 평행세계 속을 넘나드는 두 명의 한서경으로 변신한 경수진의 새로운 1인 2역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인'은 오는 7월11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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