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한 승객이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DB
시는 16일 영통구 망포1동 자이3차 아파트 거주 A씨(30대·남·수원 82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미국에서 체류하다 지난 12일 입국했다.
당시 진단검사에서는 '판단 보류' 결과가 나왔고 15일 영통구보건소에서 재차 검체 채취를 받았다. 2차 진단검사 결과 16일 오전 6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상세 동선 등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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