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역사 편의시설' 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2020.06.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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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접수…"민간 창업촉진 일자리창출 도모"

철도공단 전경철도공단 전경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열차 이용객과 교통약자가 역사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개발 등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모바일 앱 개발' 등 2개 부문이다.

공단은 다음 달 31일까지 철도산업정보센터 홈페이지(www.kric.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고 오는 8월 말까지 당선작(16개)을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공단은 당선작에 대해 철도산업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등록해 국민이 역사 편의시설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민간분야에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기업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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