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한글깨치기' 누적 219만명 학습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6.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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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깨치기 교재, 교구 패키지 /사진제공=웅진씽크빅한글깨치기 교재, 교구 패키지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2,165원 ▼15 -0.69%)은 출시 20년째인 유아 한글학습 서비스 '한글깨치기'의 누적 회원 수가 219만 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세 이하의 국민 5명 중 1명은 한글깨치기로 한글을 배운 셈이다.

2000년 출시한 한글깨치기는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안했다. 기존의 모음과 자음을 조합하는 발음중심 학습방식과 달리 그림과 단어를 연상해 낱말을 기억하는 의미중심 학습법을 개발했다. 언어영역을 통합해 활동할 때 학습효과가 높아진다는 '총체적 언어 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했다.



2015년부터는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웅진북클럽 한글깨치기'를 선보였다. 스마트패드에 400여개 디지털콘텐츠, 오디오북 등이 포함한 상품으로 언어 발달에 맞춘 종합적인 한글 학습이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디지털교육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한글 교육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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