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에 이동용검진소 설치 지원…인도·몽골 방역용품 제공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2020.06.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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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활동…해외수주 활동 적극 지원"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이동형 검진소 모습/사진=철도공단 제공인도네시아 코로나19 이동형 검진소 모습/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업 완공 후 2단계 사업관리용역을 수행 중인 인도네시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이동용 검진소 설치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또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현을 위해 협력중인 몽골과 서남아시아 철도 주요 사업국인 인도에도 손 세정제와 무접촉 체온계 등 생활방역용품을 제공했다.



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활동을 펼쳤다"며 "국가별 맞춤형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글로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국내 기업의 해외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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