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쿠팡 신선센터가 운영을 중단하며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6일 부천시에 따르면 중동에 거주하는 A씨(63·남)와 원종동에 거주하는 B씨(19·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천 130번 확진자 A씨는 쿠팡물류센터발 확진자(부천 9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부천 거주민 2명을 포함해 6명이 추가돼 총 130명까지 늘었다. 물류센터 근무자는 79명, 접촉자는 5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0명, 인천 49명, 서울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