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7일 오전 대구 수성구 오성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수성구청 방역관계자들이 학교에 들어가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email protected]
4일 달서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일 편도염 등의 증상을 보인 이 학생은 선별진료소에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전날 등교 개학일에 학교를 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학교 폐쇄는 없다고 전해졌다.
한편 보건당국은 확진 학생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