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A등급을 받아 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과학기술대는 △사업추진실적, △성과관리, △핵심성과지표 등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과학기술대는 'DST CORE 창의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사업목표로 창의융합교육역량 혁신, 미래도전학생역량 혁신, 산학상생 고도화 등 3대 추진전략과 H&T 창의융합교육 플랫폼 구축, H&T 창의융합교육역량 혁신, DST 혁신 교직원 인적역량 강화 등 9대 세부추진 전략으로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고자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효인 총장은 "SCK사업, LINC 및 LINC+사업 등 다양한 국고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아온 교육의 질적 개선을 통한 대학역량 강화와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의 기반위에 전 구성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우리 대학이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데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 획득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