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안전한 제한적 대면수업 위해 교내 사전점검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20.05.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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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안전한 제한적 대면수업 위해 교내 사전점검


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28일 제한적 대면수업, 기말시험 운영을 앞두고 대학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내 학생 출입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본부보직자, 관계 부서 실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학생 다중 이용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들은 사전 발열 점검을 위해 생활관, 도서관, 식당 등에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를 설치했다. 또한 집합 공간에는 바닥 스티커를 부착해 앞 사람과의 거리 유지를 준수하고 강의실, 열람실 등에는 1m 이상 떨어질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정기적인 소독과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다.



이상철 총장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소규모 대면 수업과 기말시험 진행을 위해 교내 점검을 실시했다"며 "우리 대학은 학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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