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정문 전경./사진제공=목포대학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 및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에 대입전형 개선 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평가는 올해 사업계획과 지난 4월에 발표한 대입전형시행계획(2022학년도)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다.
사업 선정으로, 목포대는 올해에 Ⅱ유형 최대지원금인 4억을 지원받게 되며, 2년 간(1+1) 약 8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등록금은 학기당 평균 1965천원(1661천원~2122천원)으로, 2018정보공시 기준, 전 학생의 88.5%가 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은 84%이다.
전경숙 목포대입학본부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다”며 “국립대로서 대학입시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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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포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386명(83%), 정시모집에서 284명(17%)을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입학홈페이지 (http://ipsi.mokpo.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