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신혼 첫날 "통장 까라" 팽팽한 신경전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2020.05.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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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중 박성광, 이솔이 부부/사진=SBS '동상이몽' 중 박성광, 이솔이 부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된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신혼 첫 날 경제권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동 시즌2 – 너는 내운명’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선 녹화에서 신혼집 입주 연기로 마땅한 거처가 없었던 두 사람은 임시로 마련한 신혼집을 찾아갔다. 평소 부끄러워 아내 눈도 못 마주치던 박성광은 이솔이를 향해 스킨십을 남발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오붓한 시간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경제권 문제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통장 공개에 대한 의견 대립이 심해지며 감정싸움을 이어갔다.

이솔이는 “경제적인 걸 오빠랑 빨리 오픈하고 싶었다. 한 번도 오빠는 나에게 경제 상황을 언급한 적이 없었다”며 서로가 투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성광은 “아니다”며 거부하자 이솔이는 “뭐가 아니냐”며 반문했고 분위기는 급속하게 냉각됐다. MC들은 “신혼 첫날인데 이거 지금 괜찮은거냐”며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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