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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화물차 사고예방 위한 '3-UP' 캠페인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2020.05.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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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매월 고속도로 휴게소서 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캠페인

도로공사 직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실천 1만명 서약'을 받고 있다./사진=도로공사 제공도로공사 직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실천 1만명 서약'을 받고 있다./사진=도로공사 제공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전국 휴게소에서 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3-UP'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화물차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약속UP(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1만명 서약) △참여UP(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 응모) △부착UP(화물차 후면반사지 부착)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는 캠페인 기간에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은 휴게소와 주유소를 선정해 주차·주유 중인 화물차 후면에 '왕눈이 반사지'를 무료로 부착하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실천 서약,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대회 참여 등을 독려키로 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고속도로의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27%에 불과하지만, 화물차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48.5%에 달했다.


화물차 관련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것은 장거리·장시간 운행이나 야간주행이 많아 운전자가 졸음·주시태만에 취약하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규정 속도를 꼭 지키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1~2시간 운전 후에는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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