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27명 추가…전원 이태원 클럽발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0.05.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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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8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 광고판에 잠정 임시 휴업을 안내하고 있다. 정부가 8일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무더기로 쏟아지자 1개월간 클럽 운영을 자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경기도 용인 66번 환자 A(29)씨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2020.5.8/뉴스1(서울=뉴스1) 허경 기자 = 8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 광고판에 잠정 임시 휴업을 안내하고 있다. 정부가 8일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무더기로 쏟아지자 1개월간 클럽 운영을 자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경기도 용인 66번 환자 A(29)씨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2020.5.8/뉴스1


11일 서울 지역의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환자가 27명을 기록했다. 감염 경로는 전원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서울시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27명 늘어난 69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전원은 이태원 클럽과 관련이 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53세 여성 확진자를 제외하면 나머지 확진자는 모두 남성이다. 남성 확진자 연령대는 20세에서 4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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