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자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1.5로 전월 49.1 대비 7.6포인트 급락했다.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토대로 발표되는 경기동향 지표다.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수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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