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강백호, 마지막 연습경기서 손맛! 한화전 역전 3점포

스타뉴스 수원=한동훈 기자 2020.05.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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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사진=kt wiz강백호. /사진=kt wiz


KT 위즈 강백호(21)가 드디어 손맛을 봤다. 마지막 연습경기서 홈런을 때렸다.

강백호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서 5-5로 맞선 5회말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이전까지 연습경기 4경기서 12타수 2안타, 홈런 없이 타율 0.182를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이날 한화전에 살아났다.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 안타와 두 번째 타석 2루타로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5-5로 맞선 5회말, 무사 1, 2루서 한화 이현호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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