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 전환…소폭 강세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0.04.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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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유가 급락으로 하락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상승으로 돌아섰다.

22일 오후 3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4% 오른 1887.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63% 상승한 632.7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새벽 국제유가가 또다시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는 오전 1%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개인의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383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813억원, 외국인은 3246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음식료업, 운수창고, 전기전자가 1~2% 상승 중이다. 반면 은행,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장비는 1~2%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83%, LG생활건강은 3% 상승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68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1억원, 25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씨젠이 3~4%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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