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김관효 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가 모든 생태계에 변화를 초래하면서 새로운 국면인 '코로나 뉴노멀'이 전개될 것"이라며 "코로나 뉴노멀에서는 개인주의 성향과 디지털 기술을 통한 언택트 라이프 스타일이 가속화되고 건강·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일어나면서 비즈니스 무게 중심이 온라인으로 옮겨지고 언택트 서비스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미국 주식시장이에서 빠르게 상승했던 종목들은 아마존, JD.COM, 월마트, 제너럴밀스, 넷플릭스 등"이라며 "이들 주식들을 카테고리로 분류하면 변화되는 세상인 코로나 뉴노멀과 관련한 언택트 라이프 스타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건강 등"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 등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주로 삼성에스디에스 (158,600원 ▲8,400 +5.59%), 롯데정보통신 (31,050원 ▼450 -1.43%) 등을 △인프라 관련주로 에치에프알 (14,960원 0.00%), 케이아이엔엑스 (93,300원 ▲3,200 +3.55%)를 △보안 관련주로 파이오링크 (13,660원 ▲1,000 +7.90%) △온라인화 관련주로 NHN한국사이버결제 (11,310원 ▼300 -2.58%) 등을 꼽았다. 또 △신선식품 관련주로 지어소프트 (7,420원 ▼30 -0.40%) △젤네일 관련주로 에코마케팅 (14,260원 ▲130 +0.92%) △재택근무 관련주로 알서포트 (3,510원 ▼30 -0.85%) △원격진료 관련주로 비트컴퓨터 (5,970원 ▼30 -0.50%) △건강관리 관련주로 서흥 (21,600원 ▼100 -0.46%), 노바렉스 (9,460원 ▼70 -0.73%) △재정정책 관련주로 동국S&C (2,920원 ▼10 -0.34%), 씨에스베어링 (7,860원 ▼40 -0.51%) 등을 각각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