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610명…미국서 건너온 6명 '양성'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0.04.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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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8명 늘어…6명이 해외 접촉 확진자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3월 22일 오후 이동식 선별진료소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활주로 구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3월 22일 오후 이동식 선별진료소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활주로 구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3일 서울의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 규모가 610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확진환자가 전날(602명)보다 8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394명이 격리돼 있다. 퇴원자는 214명, 사망자는 2명이다.



감염경로가 해외 접촉인 확진자가 6명 늘어난 23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해외 접촉 확진자들은 모두 미국에서 건너왔다.

이 밖에 △구로구 콜센터 관련 98명 △구로구 교회 관련 41명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 20명 △동대문구 요양보호사 관련 8명 △은평구 병원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대구 방문 11명 △신천지 관련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8명 △기타 129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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