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AFPBBNews=뉴스1
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올해 임금을 30% 삭감할 예정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연봉은 300만 파운드(약 45억 5000만원)로 알려져 있다. 이 중 30%면 약 100만 파운드(약 15억 2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다음 주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수익이 발생하지 않다 보니 구단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는 선수단 임금을 삭감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도 선수들의 임금을 줄이려고 협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