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 / 사진=뉴시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접수된 장난전화 건수는 0건이다.
앞서 만우절 많은 장난전화가 몰릴 것으로 우려한 방역당국은 전날 브리핑에서 관련 당부를 하기도 했다. 질본 관계자는 "현재까지 장난전화가 1339에 걸려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만우절 코로나19에 걸렸다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농담을 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전 동방신기 영웅재중)의 태도는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김재중은 글을 삭제하고 "만우절 농담으로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줬다"고 수정하며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거짓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