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대구‧경북지역 대표 산업단지인 구미산업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공장 폐쇄, 원자재 확보 고충과 같은 어려움을 극복해가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구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의 구미산업단지 내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불화폴리이미드 제조 공정을 시찰하고 있다. 2020.04.01.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후 구미산단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스엘테크‧LG이노텍‧인당‧아주스틸‧영진하이텍‧인탑스의 대표자와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조위원장이 함께했다.
지자체에서는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 총 20여 명이 간담회를 함께했다.
이날 일정은 ‘한국 경제의 저력, 위기 극복의 DNA’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