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사랑요양병원 11명 신규 확진…총 121명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정회인 인턴기자 2020.04.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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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육군 제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 장병들이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30일 오후 육군 제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 장병들이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한사랑요양원에서 환자 10명, 종사자 1명 등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병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21명으로 늘었다.



제2미주병원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병원 확진자는 총 135명이다.

대구 병원급 의료기관 61개소 간병인 2368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결과 대구동산병원과 한신병원에서도 각각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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