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육군 제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 장병들이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일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한사랑요양원에서 환자 10명, 종사자 1명 등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병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21명으로 늘었다.
대구 병원급 의료기관 61개소 간병인 2368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결과 대구동산병원과 한신병원에서도 각각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