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3월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항공기 탑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규모는 전날 대비 28명 늘어난 478명을 기록했다.
해외 접촉관련 확진자가 16명 늘어난 143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8명은 미국 방문 이력이 있으며 4명은 영국에서 건너왔다. 이 밖에도 △브라질 △오스트리아 △프랑스 △아일랜드 △캐나다 △멕시코 등이 신규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국가다.
이 밖에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20명) △동대문구 요양보호사 관련 8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대구 방문 11명 △신천지 관련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2명 △기타 102명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