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지난해 연봉 20.6억…조현범 사장 13억

머니투데이 유영호 기자 2020.03.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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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조양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사진 왼쪽부터 조양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20억5700만원을 받았다. 조 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의 급여는 13억700만원이었다.

30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54,700원 ▼4,400 -7.45%)가 공시한 ‘2019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총 20억5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가 16억8200만원, 상여가 3억7200만원, 통신비 등 복지지원비가 300만원이었다. 2018년 총보수액 19억6500만원과 비교해 9200만원(4.7%) 늘었다.



조 사장은 지난해 급여 10억7000만원, 상여 2억3700만원을 합쳐 총 13억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조 사장의 총보수액은 전년(12억5300만원)과 비교해 5400만원(4.3%)% 늘었다.

한편 조 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15억7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018년 15억500만원과 비교해 6500만원(4.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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