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스1) 박정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136곳까지 늘어난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장기주차장이 여행객 급감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 미주까지 확산하자 결국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한편 현재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나 지역은 140여곳, 일본은 110여곳이다. 2020.3.15/뉴스1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 미주까지 확산하자 결국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한편 현재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나 지역은 140여곳, 일본은 110여곳이다. 2020.3.15/뉴스1
한국공항 관계자는 "전무급 이상은 월 급여의 40%, 상무급은 30% 반납하고 다음달부터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이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공항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희망 휴직 △수익 창출과 관계없는 경비 축소 △불요불급한 투자 보류 등 자구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