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 모습. 2019.12.29/사진=뉴스1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0개사다.
한전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헌혈의 날, 헌혈증기부행사 등 '사랑나눔헌혈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일조했다. 현재까지 3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전국 사업소에선 지역 농수특산물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해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구내식당 지정일 휴무제를 시행해 인근 지역식당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서 한전은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3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1694여 개 전통시장에 2억7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0만개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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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한전 사장은 "한전과 전력그룹사 임직원 모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운동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