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두산중공업 동반 하락..나란히 신저가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3.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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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과 두산중공업이 동반 약세다. 최근 지속된 주가 하락으로 나란히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9일 증시에서 오전 10시12분 현재 두산 (165,000원 ▼9,700 -5.55%)은 전일 대비 1800원(5.56%) 내린 3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두산중공업 (18,050원 ▼50 -0.28%)은 전일 대비 125원(4.32%) 내린 277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그룹주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주요 계열사의 영업 환경 악화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부담 등으로 주가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눈 앞으로 다가온 1조원 이상의 사채 만기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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