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한 제넥신, 연이틀 강세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2020.03.17 09:14
[특징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DNA백신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제넥신 (7,270원 ▲110 +1.54%)이 이틀 연속 강세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제넥신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3.89%)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넥신은 전 거래일에는 2850원(6.2%)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넥신이 코로나19 예방 백신개발을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코로나19 백신 개발 컨소시엄에는 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제넥신은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B형간염바이러스(HBV),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DNA 치료백신 개발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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