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사용자 중심' 새단장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20.03.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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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호타이어/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금호타이어의 법인, 지사가 있는 각 나라의 홈페이지를 통합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각 국가의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도메인을 'www.kumhotire.com'으로 통일했다. 여기에 접속 지역에 따라 각 법인·지사별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하는 스마트 커넥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새 홈페이지는 한국에 우선 적용하며 오는 7월까지 총 18개국의 총 19개 언어로 모두 적용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또 동영상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의 전체면으로 활용하는 구성을 선보였다. 여기에 금호타이어 캐릭터를 활용한 로고송과 광고모델의 광고 제작현장 등을 담았다.



이달 말에는 '차량번호 검색 서비스'도 국내 타이어 3사 중에서 최초로 실시한다. 고객이 차량 번호와 소유주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본인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금호타이어가 판매하고 있는 타이어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상무는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고객 서비스와 사용자 중심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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