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영향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시설공단은 28일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이 같은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고 있고,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가까운 곳에서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점을 감안한 조치다.
이에 따라 동물원·어린이놀이터·놀이동산·주차장 등 모든 집객 시설이 운영을 멈춘다. 다만 감염 위험이 적은 산책로는 현재대로 개방된다.